안녕하세요~ 수성명가요양병원 사회복지사입니다~

무더운 여름날에는 시원한 빙수 한그릇 먹어줘야하는데

아쉬운대로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수박 빙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았습니다~

 

 

먼저 동글동글한 수박과 블루베리, 수박그릇 등을 가위로 자르며 손의 감각을 익히도록 해보았습니다~

화사한 색상에 눈도 즐겁고 손 운동을 함으로써 소근육 발달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니 일석 이조 아니겠어요?^^

 

 

종이에 수박 그릇을 붙이고 자른 과일들을 수박그릇 위에 배치 해보고

종이에 풀로 붙이며 어르신 본인의 취향에 맞는 수박 빙수를 완성해 보았습니다.

붙이고 나서 우산이쑤시개를 붙이고 바탕도 꾸며 주었습니다~

여러분 우리 어르신들 너무 잘하지 않나요?? ^^ (팔불출 사회복지사^^;;)

 

 

오늘은 봉사 활동 와준 학생과 학부모님 덕분에 우리 어르신들이 더 즐겁게 프로그램을 할 수 있었고

조금 부족한 부분은 도움 받으며 수월하게 프로그램을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~

봉사 와주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^^

 

 

어르신들의 본인 스타일의 빙수를 완성 후 성함을 적으시고

서로의 완성품을 감상하며 마무리 하였습니다~

완성된 과일 빙수를 보시며 빙수는 팥이 있어야 제 맛이다 라고도 하시고

손주 주면 좋겠다고 말씀도 하셨어요~

우리 어르신들이 생각보다 재미있어하셔서 저희가 더 즐겁고 행복한 프로그램 시간이 었습니다~

항상 어르신들을 생각하고 노력하는 수성명가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~

감사합니다 ^^